
오늘(6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 사상 최초로 초등학교 3학년 영재 학생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부모님조차 감당하기 어렵다는 이 초3 도전학생의 사연이 공개된다.
도전학생은 수학에 대한 남다른 흥미로 이미 중학교 2학년 수학까지 선행 학습을 마쳤으며, 암산으로 고등 수학 개념인 '경우의 수' 문제까지 척척 풀어내는 진귀한 광경을 선보였다. '수학 1타' 정승제는 도전학생의 수학적 사고력을 인정하며, 고3 수능 문제 중 난이도 높은 '4점'짜리 문제까지 암산으로 풀어내자 "이해력도, 수학 사고력도 최상 수준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니나 다를까 도전학생의 IQ는 143으로, 영재 중에서도 특별한 아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며, 특히 공간지각 능력은 상위 0.1% 이상으로 측정 불가할 정도로 높은 수준이었다.
교육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시기인 초3에 감당하기 어려운 영재 아들을 둔 어머니는 '초등 컨설팅'을 찾아 고민을 털어놓았다.
'초딩맘' 한혜진과 장영란도 촉각을 곤두세운 가운데, 도전학생 어머니는 "학군지에는 4세 고시, 7세 고시, 초등 의대반도 있다고 하는데..."라며 초등 영재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4~5세 유아 영어 학원, 초1 미국 초3 교과서 선행, 초2 학군지 수학 학원 입학시험 응시 등 '어나더 레벨'의 선행이 과연 초등 영재에게 올바른 교육법일지, 초등 학부모들이 주목해야 할 올바른 교육법이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고3 수능 문제까지 풀어내는 영재 중의 영재, 초3 도전학생에게 '티벤저스' 정승제, 조정식, 미미미누가 전할 맞춤형 로드맵은 오늘(6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