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 율봉유치원(원장 이영순)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방과후 과정 특성화 프로그램 공개수업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학부모가 직접 유아의 특성화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하며 교육공동체 간의 신뢰를 다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개수업은 △코딩 △음악 △체육 △다문화 언어(영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개수업을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봤으며 수업의 전문성과 체계적 진행을 통해 안심과 신뢰를 제고했다.

특히 공개수업 후 학부모 참관록 작성 결과를 다음 학년도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 계획에 반영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율봉유치원 관계자는 ‘앞으로 학부모가 교육에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가정과 유치원이 함께 유아의 성장을 돕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