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스타를 깨워라!... "나도 이제 K-POP 스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04 14:49:3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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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아동·청소년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K-POP 댄스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K-POP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감성과 표현력을 키우고, 활발한 신체 활동을 통해 체력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강화하고, 예술적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K-POP 아카데미’는 원데이 클래스와 정기 교육으로 구성된다. 원데이 클래스는 2기수로 각 2회씩, 정기 교육은 8월부터 11월까지 2기수로 각 14회씩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서구 드림 아카데미 (신현)에서 운영된다.

특히, 세계적인 댄스 크루 ‘원밀리언(1MILLION)’ 소속의 유명 안무가 하리무, 서인(과천꿀수박), 노원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K-POP 댄스 교육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나도 이제 K-POP 스타!’라는 이름의 원데이 클래스는 춤이 처음인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스트레칭부터 기본기를 활용한 춤선 만들기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정기 교육 ‘댄스에 진심’은 K-POP 장르 특유의 다양한 스타일과 리듬을 배우고, 단순한 동작 모방을 넘어 창작 안무에 도전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규 과정 수료자에게는 오는 11월 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교육 성과를 발표할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된다.

신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원데이 클래스는 기수별 50명, 정기 교육은 기수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이번 K-POP 댄스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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