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정상급 가수들이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에 모인다.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SBS TROT MUSIC AWARDS 2025)’ 측이 4일 추가 라인업을 공개했다.

‘트로트 디바’ 마이진, ‘트로트 왕자’ 안성훈, ‘트로트 고막 남친’ 장민호, ‘트로트 요정’ 전유진, ‘트로트계 전설’ 진성까지 국내 최고의 트로트 가수들이 추가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이에 앞서 ‘끼쟁희’ 김희재, ‘목포 사나이’ 박지현, ‘만능 엔터네이너’ 손태진 등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뽐내는 가수들이 이미 출연을 확정해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는 지난해 처음 개최돼 트로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시상식이다. 국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온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트로트의 성취를 인정하고 축하하는 동시에, 가수와 팬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올해에도 ‘최고의 가수’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이 중 10대 가수상-본상, 넥스트 리더(남/여), 뉴 제너레이션(남/여), 인기상 부문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에서 5월 15일부터 트로트 팬들이 참여하는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는 ‘SBS 가요대전 Summer’의 열기를 이어받아 오는 7월 28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8월 초 방송 편성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