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작·편집=황민우 기자]

프롬더레드와 오프너는 지난 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게임 아이콘(GAME AiCON) 서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디 게임의 성장과 게임 산업의 미래 기술 AI를 주제로 총 24개의 컨퍼런스 세션과 비즈니스 매칭,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프롬더레드 서상욱 대표는 “게임을 만들고 싶은 사람과 만들고 있는 사람 그리고 만들기 위해 서로 도울 수 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컨퍼런스의 첫 기조 강연은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AI) 자회사 NC AI 이준수 최고제품책임자(CPO)가 맡았다. 이 CPO는 자사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선보이며 오는 7월 말 공개 예정인 생성형 AI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 CPO는 더리브스와 인터뷰에서 “올해 말 자사 개발한 AI 서비스를 활용한 인디 게임 공모전을 구상 중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민우 기자 hmw@tleav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