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방세입 납부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농협 1개 은행에서 경남, 기업, 국민, 우리, 신한 5개 은행이 추가 되어 7월부터 6개 금융기관의 가상계좌를 이용해 지방세, 세외수입을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입 가상계좌 서비스는 자동차세,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세목과 과태료, 사용료, 부담금 등의 세외수입 납부를 위해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하고 은행 창구,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확대로 납세자에게 편리한 납부 환경을 제공하고 타 금융기관으로 이체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납부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