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집' 함은정X서준영, 김도희 사망 사건 진실 추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01 19:30:5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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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여왕의 집' 방송화면)
(사진=KBS2 '여왕의 집' 방송화면)

KBS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46회에서 강재인(함은정 분)과 김도윤(서준영 분)이 김도희(미람 분) 사망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30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이날 회차에서는 사건의 목격자를 만나며 강세리(이가령 분)와 황기찬(박윤재 분)의 공모 의혹이 더욱 짙어졌다.

김도윤과 강재인은 김도희 사망 사고의 목격자를 만나 당시 상황을 들었다. 목격자는 사고 현장에 "커플 같아 보이던 남자랑 여자가 실랑이를 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이 증언을 들은 김도윤은 즉시 강세리와 황기찬을 의심하며 "만약 그 두 사람이 신고했다면 김도희가 살았을 수도 있다"며 진실을 파적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실제로 방송에서는 김도희 사망 당시 강세리와 황기찬이 현장에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다. 강세리는 피 흘리는 김도희를 보며 "저대로 두면 위험한 거 아니냐"고 했지만, 황기찬은 "우리한테 영향 안 올 테니 그냥 있어라", "오히려 꼬리가 밟힐 것"이라며 신고를 만류했다.

결국 이들의 방관 속에 김도희는 사망에 이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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