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키움 상대 선두 굳히기 나선다...에이스 폰세 출격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21 13:04:3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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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폰세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코디 폰세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불안한 1위를 달리고 있는 한화 이글스가 선두 수성을 위해 선발 에이스 코디 폰세를 출격시킨다.

한화는 2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한다.

현재 한화는 42승 1무 29패로 리그 1위를 기록 중이지만, 2위 LG 트윈스와 단 0.5게임 차에 불과해 선두 자리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특히 지난 18일과 19일 롯데 자이언츠에 연이어 패하며 선두 탈환으로 반등했던 분위기가 다시 가라앉은 상황이다.

연패에서 벗어나 선두 굳히기를 노리는 한화는 마운드에 코디 폰세를 내세운다.

폰세는 올 시즌 15경기에 등판해 패배 없이 9승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키움은 '루키' 정현우에게 선발 마운드를 맡긴다. 2025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키움에 지명된 정현우는 최근 2경기 연속 패전 투수가 됐지만, 앞서 3경기에서 모두 5이닝을 소화하며 신인다운 패기 있는 모습을 보였다.

최하위인 10위 키움(22승 2무 52패)을 상대로 한화가 연패를 끊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을지, 그리고 폰세가 다승 단독 선두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플로리얼을 대신할 대체 외인 리베라토도 출격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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