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도, 극심한 바다안개→육지 '유입됐다, 빠졌다' 반복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22 01:31: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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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제주도는 오늘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유입됐다, 빠졌다를 반복한다"며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고전했다.

이와 함께, 오늘(22일)까지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또한, 오늘(22일)까지 제주도와 인근 섬(추자도 등)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었다가 빠져나가기를 반복하면서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내일(23일) 아침까지는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4~17도, 최고기온 21~2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일(23일) 낮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특히, 제주도는 오늘(22일) 아침최저기온은 17~19도(평년 14~17도), 낮최고기온은 22~24도(평년 21~23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23일) 아침최저기온은 16~18도(평년 14~17도), 낮최고기온은 20~21도(평년 21~23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는 바람이 30~50km/h(9~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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