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뮤지컬 영화 드림걸즈를 어린이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상영한다.
드림 걸즈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서귀포시예술의전당에서 상영하며, 시민들의 일상 속 영상문화 향유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무료영상 상영 사업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총 20편의 영화를 선별해 지난 1월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드림걸즈」는 1960년대 전설의 소울 트리오 ‘더 드림즈’의 데뷔와 성공, 사랑과 우정 등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영화로 영화 상영 당시 전 세계의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과 작품 평가 모두 성공한 영화이다.
비욘세, 제니퍼 허드슨, 제이미 폭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하여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화려한 무대, 파워풀한 명곡으로 2007년 개봉, 2021년 재개봉까지 지금까지도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드림걸즈' 영화관람은 12세 이상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별도의 신청이나 예매 없이 선착순 무료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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