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남김없이 먹어요! 완그릇 인증하기”를 이벤트를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6일 제주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되는 “지구사랑 페스티벌” 행사에 앞서 환경 보호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음식을 남기지 않고 식사 후 깨끗이 비운 그릇의 사진을 찍어 인증하면 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도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서귀포 시민뿐 아니라 지구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실리콘 지퍼백 세트(25개) 등 환경친화적 물품이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히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것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실천하는 작은 행동이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는 자긍심을 느끼게 하여 지속 가능한 음식 소비 습관 확립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귀포시 생활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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