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보훈청과 위트컴 희망재단은 부산 남구 유엔평화공원 내에 있는 위트컴 조형물을 활성화하는 내용의 공동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해당 현충시설을 활용한 교육, 체험, 설계,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학생과 주민들의 애국심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이번 결연의 주인공은 위트컴 장군 조형물로 6.25 전후 부산역전 대화재 이재민에게 군수물자를 제공하고 메리놀병원건립, 부산대 교육환경조성 등 대한민국재건에 이바지한 위트컴 장군을 기리기 위해 건립했으며, 작년 국가보훈부 현충시설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