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행안부 장관 표창...청년고용비율 33.7% 달성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21 14:58:3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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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지방공공기관 일자리정책 추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사진제공=경기교통공사>
▶ ‘2024년 지방공공기관 일자리정책 추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사진제공=경기교통공사>

(의정부=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경기교통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공기관 일자리정책 추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공기관의 신규채용, 청년고용, 인턴제 운영 등 일자리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에 수여되었으며, 각 분야에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공공기관 15곳이 선정되었다.

공사는 2024년 기준 정원 중 33.7%를 청년층으로 신규 고용했다. 이는 전국 지방공기업 평균(8.3%)의 4배 이상 높은 수치로,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선도적인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공사는 청년고용 확대를 위해 직무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확대하고, 신입 직원에 대하여 응시 자격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시행하는 등 청년 고용 정책을 적극 운영 중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기교통공사는 지방공공기관으로서 고용책임을 다하고, 도민에게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청년이 꿈꿀 수 있는 일터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표창은 경기교통공사가 지속적인 사업 확장 및 성과 창출에 따라 인력을 확대해 온 결과이며, 특히 청년 고용 창출에 꾸준히 힘쓴 노력의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교통공사는 ‘똑타’ 플랫폼은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서비스 설계와 디지털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앱어워드 코리아에서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모바일어워드코리아에서도 대상 1회를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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