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충환 대구시 교통연수원장은 "지역 초등학교 1~6학년 대상으로 자유화·포스터·만화툰 등 자유형식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을 실시하며 5월12일부터 16일까지 어린이교통랜드 방문 및 우편접수 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 어린이 교통사고의 예방과 교통안전의식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제8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을 시행하며 이번 공모전은 사단법인 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이 주최하고, 대구어린이교통랜드, 손해보험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공모 주제는 ①‘나와 우리 가족이 함께 지키는 어린이 교통안전!’, ②‘보행사고 예방’이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2006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위해 대구어린이교통랜드를 개원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어린이의 창의적이고 순수한 마음으로 그린 교통안전 창작 그림 공모전을 2017년 첫 개최 이래 8회째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접수 기간은 5월12일부터 16일까지이며, 참가 대상은 대구광역시 내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로 대구어린이교통랜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출력·작성 후 원본 그림 뒷면에 반드시 부착해 대구어린이교통랜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작품규격은 8절 도화지(272mm×393mm)이며, 자유화·포스터·만화툰 등 자유형식으로 표현기법이나 사용 재료에 대한 제한은 없고 심사를 거쳐 저학년 30작품, 고학년 30작품, 총 60작품이 선정돼 5월26일 대구어린이교통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작들은 시, 구·군, 공사·공단, 관내 초등학교 등 공공장소 및 희망하는 기관 등에 순차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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