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대부분지역 5~10mm 비→내렸다 그쳤다 반복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20 00:09:4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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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새벽까지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5~10mm의 비가 내리겠다"며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오늘(20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오늘(20일) 아침(06~09시) 사이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따라서, 해안에 위치한 교량(천사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기 바란다.

아울러,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20일) 아침최저기온은 11~16도, 낮최고기온은 19~28도가 되겠다. 또, 내일(21일) 아침최저기온은 10~14도, 낮최고기온은 18~26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오늘(20일) 새벽까지 광주시와 전라남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그리고, 당분간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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