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이주환 인턴기자) KBS2 ‘뽈룬티어’에서 이찬원이 상대 감독의 뜻밖의 저격에도 흔들림 없는 ‘한마디’로 분위기를 뒤집으며, ‘예능 내공’을 입증한다.
1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뽈룬티어’ 34회에서는 ‘축구의 땅’ 강원 연합과의 풋살 전국 제패 2차전이 펼쳐진다. 앞서 경상 연합과의 1차전에서 3-2 극적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올린 ‘뽈룬티어’는, 이번 강원 연합과의 대결에서도 뜨거운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이날 경기 전, 한 상대팀 감독이 “제 라이벌은 이찬원”이라며 돌발 발언을 던지자 현장은 순식간에 술렁인다. 모두가 당황하는 사이, 지목당한 이찬원은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단 한마디로 응수하며 분위기를 제압한다. 과연 이찬원의 재치 넘치는 응수는 무엇이었을지 본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종아리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백지훈을 대신해 ‘역대급 대체 선수’가 투입된다.
백지훈의 불참으로 위기에 빠졌던 '뽈룬티어'는 이 '역대급 대체 선수'의 등장에 '오히려 좋아' 모드로 급작스럽게 태세를 전환한다. "다들 지훈이는 잊어버린 것 같다", "지훈이 영영 못 돌아오는 거 아니야?" 등 배신마저 난무한다.

‘뽈룬티어’ 멤버들과 강원 연합의 치열한 격돌, 그리고 판을 뒤흔들 ‘대체 선수’의 정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뽈룬티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2 '뽈룬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