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곡우 뜻' 서울24도·대전25도 '200m 짙은안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19 20:37:4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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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곡우’ 앞두고 곡물들을 기름지게 하는 봄비 내려 (사진=안희영 기자)
절기 ‘곡우’ 앞두고 곡물들을 기름지게 하는 봄비 내려 (사진=안희영 기자)

절기상 곡우다.

곡우는 봄비가 내려 곡식을 기름지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본격적인 농사철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절기다.

기상청은 인천.경기도와 충남권, 전라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날씨예보했다.

또한, 그 밖의 중부내륙과 경북권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인천대교, 영종대교, 서해대교, 천사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내일(20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많다가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5~11도, 최고 17~22도)보다 2~6도가량 높겠다.

특히, 내일(20일)은 중부내륙을, 모레(21일)는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내일(20일) 아침최저기온은 7~16도, 낮최고기온은 15~27도가 되겠다.
모레(21일) 아침최저기온은 7~14도, 낮최고기온은 18~28도가 되겠다.

20일 날씨예보 (사진=기상청 제공)
20일 날씨예보 (사진=기상청 제공)

22일 새벽(00~06시) 수도권과 충남, 전라권, 경남서부에 비가 시작되어, 오전(06~12시)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다가, 오후(12~18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도와 충북북부, 경상권은 밤(18~24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22일 아침최저기온은 9~17도, 낮최고기온은 16~22도가 되겠다. 그글피(23일) 아침최저기온은 7~14도, 낮최고기온은 15~24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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