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랜드, 중고생과 함께하는 ‘스쿨데이’…청소년 위한 특별 이벤트 마련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4-18 14:54: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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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성민 인턴기자) 서울 이랜드가 청소년 팬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스쿨데이’를 테마로 한 홈경기 이벤트를 마련한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19일 열리는 충북청주와의 홈경기를 ‘스쿨데이’ 콘셉트로 꾸미고, 서울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외 이벤트존에서는 ‘노바운드 챌린지’가 진행된다. 같은 반 학생 5명이 한 팀을 이뤄 공을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고 패스하는 횟수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참가 대상은 서울시 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며 경기 티켓만 소지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다 횟수를 기록한 학급에는 서울 이랜드 유니폼 상의가 반 티로 제공되며, 등번호와 이름 마킹도 가능해 체육대회를 앞둔 학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서울 이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스마르, 에울레르, 아이데일, 이탈로, 페드링요 등 외국인 선수 5명이 직접 시범에 나선 ‘노바운드 챌린지’ 영상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 소재 중·고등학생이 해당 챌린지를 촬영한 뒤 구단 계정을 태그하면, 현장에서 뉴발란스 짐색이 참가자 전원에게 증정된다.



‘출첵 챌린지’도 함께 진행된다. 경기 당일 가장 많은 학생이 단체 방문한 학급에게도 유니폼이 지급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장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경기 전에는 중학생 축구대회 ‘레울컵 유스’ 결승전도 개최돼 각 학교의 응원전도 기대된다.



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축구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서울이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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