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의 봄 성수에 피다, 2025 궁중문화축전 팝업스토어 오픈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4-18 11:43:16 기사원문
  • -
  • +
  • 인쇄






(MHN 김예품 인턴기자) 궁중문화축전이 개막을 앞두고 젊은 감성을 겨냥해 트렌디한 마케팅을 펼친다.



'2025 봄 궁중문화축전'은 4월 18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4일간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세퍼레이츠(Separates)’에서 팝업매장을 오픈한다. 팝업스토어는 개막일 이후 만날 수 있는 콘텐츠를 먼저 체험하는 공간으로, 축전의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봄 궁중문화축전의 이미지를 활용한 공간 구성을 통해, 고궁을 산책하는 듯한 동선으로 구현된다. 또한, 사진 촬영을 즐기는 젊은 층을 겨냥해 이색의 포토존을 곳곳에 마련하여 감성적 취향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축전의 대표 콘텐츠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한복 체험’: 전통한복을 착용한 뒤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체험으로, 고궁에서 산책을 하는 듯한 연출을 할 수 있다. ▲ ‘모두의 풍속도 체험’: 관람객이 태블릿 PC를 활용해 나만의 조선시대 캐릭터를 만든 후, 출력하여 기념품으로 소장할 수 있다. ▲ ‘SNS 방문 인증 이벤트’: 팝업스토어 방문 사진을 개인 SNS에 게재 후 경품을 추첨하는 이벤트가 운영된다.









더불어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축전 기념 문화상품을 오프라인 최초로 선보인다. ▲ 2025 궁중문화축전 키 비주얼을 활용한 젓가락과 발매트 ▲ 궁궐 일러스트를 활용한 입체자석, 손수건, 부채 ▲ 경회루·상량정·십장생 문양의 텀블러 3종 등 활용도 높은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푸른 뱀의 해’를 주제로 한 한정 상품을 포함하여 전통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문화상품을 선보인다.



한편, 오는 25일 개막하는 궁중문화축전은 공예 전시 '고궁만정'에서 배우 유지태가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참여해 고궁의 정취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궁중문화축전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