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도, 순간풍속 55km/h 강풍 동반  0.1mm 미만 빗방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18 02:14:2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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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제주도는 오늘(18일) 새벽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며 "제주도는 내일 낮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제주도는 남쪽 해상에서 짙은 바다안개가 유입되면서 오늘(18일) 늦은 새벽(03~06시)까지 한라산 남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내일(19일) 낮(12~15시)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이 비는 모레(20일) 아침(06~09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9일)은 5~10mm 등이다.

아울러,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이 외에도 제주도는 오늘(18일) 새벽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오늘(18일)까지 바람이 30~45km/h(9~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2.5m로 높게 이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또,, 내일(19일) 제주도 남쪽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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