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남/광주,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뱃길 감속운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18 01:53:5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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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내일 밤에는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그리고,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5~10도, 최고 18~22도)보다 2~6도가량 높겠다. 오늘(18일)은 가끔 구름많겠다. 내일(19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특히,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18일) 아침최저기온은 11~15도, 낮최고기온은 18~25도가 되겠다. 또, 내일(19일) 아침최저기온은 13~17도, 낮최고기온은 18~24도가 되겠다.

이와 함께, 내일(19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이 밖에도, 오늘(18일) 오전(10시) 사이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천사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내일(19일) 서해남부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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