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아시안컵 '한국 충격패배' 결승전 남북전 다음기회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18 01:21:34 기사원문
  • -
  • +
  • 인쇄
u17한국축구 국가대표 (사진=대한축구협회)
u17한국축구 국가대표 (사진=대한축구협회)

남자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아쉽게 결승전 진출에 실패했다.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4강 준결승전 한국 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가 1 대 1로 무승부, 승부차기에서 무너졌다.

전반전 45분경 오하람의 선취골이 결승골로 이어지나 싶었지만 후반전 추가시간 99분경 골키퍼 박도훈의 반칙으로 패널티킥을 허용해 1대1로 동점이 됐다.

승부차기에서 1대3으로 사우디아라비아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u17 한국축구 국가대표팀 선발라인업은 진건영, 구현빈, 김은성, 박서준, 오하람, 정희섭, 임예찬, 김예건, 박병찬, 김민찬, 박도훈

사우디아라비아는 북한과 우즈베키탄과의 승자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다.

U-17 아시안컵 경기방식은 16개국이 참가한다. 4팀씩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총 8팀)가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한편, u17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은 대회 상위 8팀에게 주어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진출권을 확보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