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발명교육센터에서 ‘제46회 경북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영덕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 14작품, 중등 6작품이 출품되어, 대회 당일 학생들이 자신의 발명작품을 심사위원에게 설명하고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대면 심사를 거쳐 우수작 3편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작은 경상북도 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은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토대로 일상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와 노력이 엿보였다. 특히 화재예방과 관련된 아이디어 발명품이 출품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 대회를 기회로 학생들이 일상생활속에서 생활을 변화시키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중히 여기고 그러한 아이디어가 실 생활에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