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FTA통상진흥센터는 3월 18일 청주상공회의소 세미나실에서 충북지역 수출 중소기업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초보자를 위한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기업들이 원산지증명서 발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충북도와 협력해 글로벌 관세 및 통상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FTA개념 및 활용절차, 원산지 관리실무, 인증수출자 등 실무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충북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수출 초보기업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과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청주상공회의소에 상주하는 관세사가 FTA 및 통상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