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 가평군복지재단은 2025년 찾아가는 인권교육의 참여자를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인권교육은 소규모 및 지리적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인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인간의 존엄과 행복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의무, 책임을 강조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이용자들의 권익을 옹호하고자 한다. 또한, 이용자 간의 관계 및 직원과의 관계에서 인권교육을 통해 인권 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권 침해 발생 시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교육은 가평꽃동네 희망의 집 4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일정은 2025년 4월 15일(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다. 참가 신청은 2025년 4월 14일까지 가능하며, 참여 자격은 가평군 내 사회복지시설(기관)에서 근무하는 모든 종사자(직종 무관)이다. 또한, 이번 교육에 참석하신 분들은 현재 진행 중인 가평군 사회복지시설(민간) 종사자 해외 연수에 지원할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 내용은 인권에 대한 기본 교육과정과 교육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이 마련되어 있다. 교육 목표는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한 권리와 의무, 책임을 이해하고, 가평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청렴 의식과 인권의 관계를 통해 인권 의식을 고취하여 군민에게 존중받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참가 신청은 가평군복지재단의 이재철 연구원에게 신청하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