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책 읽는 충주' 올해 대표 도서 시민 투표 시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3-18 08:45:3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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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대표도서 시민투표
올해의 대표도서 시민투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립도서관(관장 최은숙)은 2025년 제7회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과 함께 할 올해 대표 도서 선정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시민 투표를 시행한다.

시민들의 추천을 받았던 도서를 중심으로, 사서 한책선정단의 치열한 토론을 거쳐 추천 도서 83권 중 10권이 1차 후보 도서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 부문 후보 도서는 △고양이별 펠리(김수연) △무영이가 사라졌다(임수경) △어느 날 문이 사라졌다(김은영) △언제나 다정 죽집(우신영) △행운이 구르는 속도(김성운)이다.

일반 부문 후보 도서는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김기태) △부끄러움의 시대(장은진) △어떤 어른(김소영) △이끼숲(천선란) △찬란한 멸종(이정모)이 선정됐다.

올해 대표 도서는 후보 도서 10권 중 시민 투표를 통해 6권으로 압축한 후, 도서관운영위원회 의견을 수렴해 최종 2권(어린이 1권, 일반 1권)이 선정된다.

투표 참여를 원하면 충주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시립도서관 본관, 서충주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호암어린이도서관, 시청 그리고 지역 서점에 설치된 투표판에 직접 스티커를 붙이면 된다.

대표 도서 선정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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