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연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최근 더본코리아의 자사 프랜차이즈 카페 '빽다방'에서 플라스틱 케이스 용기를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데웠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빽다방에서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빵을 전자레인지에 돌려 플라스틱이 찌그러진 채로 받았다고 주장하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본사에 문의하니 용기째 데우는 것이 본사 지침"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더본코리아는 "점포 내 발생한 민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민원은 매뉴얼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매장 신입 직원의 실수로 발생했다"고 사과했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최근 빽햄 선물세트 가격 논란에 이어 예산 백석공장 농지법 위반 의혹 등으로 연일 구설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