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동대구역에 울려 퍼진 시민들의 목소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08 17:57: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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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사진=공동취재단)

8일 서울과 대구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동대구역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치며 약 2만5000여 명이 모인 국가비상기도회가 개최되었고, 경북도지사 이철우가 무대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참석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윤 대통령을 석방하라"고 외쳤다.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는 민주당을 비난하며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탄핵하고 행정부를 마비시키려는 내란의 주체"라고 주장했다.

한편, 서울에서는 윤석열 즉각 퇴진과 사회 대개혁을 주장하는 범시민 대행진이 오후 5시부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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