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종신, '라스 원조' 자리 뺏겨 폭주?...김구라 앞 "미련 없다"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1-22 20:45: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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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곽예진 인턴기자) ‘원조 수요일의 남자’ 가수 윤종신이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돌아와 독보적인 입담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22일 방송될 ‘라디오스타’는 윤종신, 김영철, 손태진, 최상엽(밴드 루시)이 출연하는 ‘오싱어 게임’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윤종신은 시작부터 '깐족' 입담을 자랑한다. 김국진이 “요즘 라스를 보면 흐뭇하다고요?”라고 묻자, 그는 “잘 안 보는데요. 저 나온 것만 봐요”라며 유쾌한 센스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윤종신은 하이에나 같은 눈으로 4MC의 진행 스타일의 분석(?)을 펼쳤다. 윤종신은 ‘라디오스타’의 중심을 잡는 김국진의 무게감, 자신이 직접 강력 MC로 추천한 유세윤, 카메라 앞에서 빛을 발하는 장도연의 활약을 칭찬한다. 그는 “라스 MC로 장도연은 최고의 선택”이라며 극찬을 하기도 했다.















또한, 윤종신은 과거 천적이었던 김구라의 변함없는 모습도 언급하며, 두 사람의 티격태격 티키타카를 보여 폭소를 유발한다. ‘라디오스타’에 대한 미련이 없냐는 질문에서는 “미련이 없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 이에 김구라는 “본인을 굉장히 큰 인물로 생각하더라”라며 하이에나 토크에 시동을 건다.





















또한, 김국진이 누적 조회수 4,163만 회를 기록한 ‘좋니’의 라이브 영상을 언급하며 ‘좋니’의 매력에 대해 묻자, 윤종신은 “사랑하고 이별할 나이가 아니라 49세에 쓴 곡”이라고 운을 뗀다. 이때 김구라가 “가정의 냉랭함이 도움이 됐나요?”라며 토크 치명타를 던진다. 이에 질세라 윤종신은 “전 구라네 정도로 냉랭하진 않았는데~”라고 반격하며 특유의 마라맛 토크로 폭소를 유발한다.



윤종신과 김구라의 매운맛 티키타카는 22일 오후 10시 30분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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