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울서부지방법원 난동 사태는 "사법부 체계를 파괴하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위지만 이 고통조차도 새로운 성장의 원동력으로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19일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 고통조차도 새로운 성장의 원동력으로 쓰여질 것으로 믿는다"며 국가가 해야 할이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이재명 대표는 "첫째 국가공동체 전체를 지키는 안전보장, 둘째 중요한 것은 국가 공동체 내에 합리적인 질서를 유지, 셋째 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가 겪는 이 혼란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진통이라고 생각하고 지금의 혼란도 우리 위대한 국민들의 힘으로 반드시 극복할것이고 그 결과로 희망 있는 새로운 세상을 향해 우리가 뚜벅뚜벅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모든 위기를 극복해낸 힘은 우리 국민들에게서 나왔다"며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저력으로 잠시 잃었던 어둠을 거둬내고 새로운 희망,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