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동해안 건조특보→내일 '비 또는 눈' 찔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19 02:33:1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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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현재 경상북도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내일 경북북동산지에 '비 또는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특히,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19일) 아침최저기온은 -10~1도, 낮최고기온은 7~12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20일) 아침최저기온은 -7~1도, 낮최고기온은 8~12도가 되겠다.

한편, 울릉도.독도에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그리고, 낮에도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예상되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 내일 아침(06~09시)부터 울릉도.독도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예상 적설(20일)은 경북북동산지: 1cm 미만, 예상 강수량(20일)은 1mm 미만, 울릉도.독도: 5mm 미만이다.

한편,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대구와 그 밖의 경북내륙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또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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