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남권, 계룡산 등 고지대 빙하→내일 한때 '비 또는 눈'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19 02:36:5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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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계룡산 등 고지대를 중심으로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내일 오전 한때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에 비 또는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내일(20일) 오전(06~12시) 한때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 에 비 또는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오늘(19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울러,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도로 등에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예상되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8~-4도, 최고 3~5도)보다 2~5도가량 높겠다. 한편,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오늘(19일)은 10~15도, 내일(20일)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19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3도, 세종 -4도, 홍성 -3도 등 -6~-1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9도, 세종 8도, 홍성 8도 등 7~9도가 되겠다.

또, 내일(20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0도, 세종 -1도, 홍성 -1도 등 -2~1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9도, 세종 8도, 홍성 7도 등 6~9도가 되겠다.

한펀, 오늘(19일)은 제주도 부근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어 내일(20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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