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 서구청은 "PHC큰나무복지재단(이사장 김상태)은 16일 류한국 서구청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에 류한국 서구청장은“어려운 지역 경제 상황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PHC큰나무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자신위 마음을 피력했다.

서구청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 류한국 서구청장과 이상화 PHC그룹 전무이사, 김은정 책임 매니저가 참석하였으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겨울철 저소득층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청은 "PHC큰나무복지재단은 PHC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PHA㈜, ㈜평화발레오, ㈜카펙발레오 등의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해 2008년 11월 설립하였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구청은 "성금을 전달한 이상화 전무이사가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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