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스타들의 깜짝 예능 도전...'아는 형님'에서 우승 비하인드 공개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1-18 18:5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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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송도빈 인턴기자) 기아 타이거즈의 이범호 감독, 양현종 선수, 나성범 선수가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세 사람은 18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 뒷이야기와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다.



이범호 감독은 이날 방송에서 “감독 부임 사실을 선수들에게 끝까지 숨겼다”라고 밝히며 코치에서 감독으로 부임한 과정을 털어놓는다.









이에 양현종은 “이범호 감독이 될 것 같았다. 그래서 모르는 척 미래의 감독님에게 바라는 점들을 말해뒀다”라고 언급하며 반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 감독은 양현종의 이러한 발언에 대해 “양현종이 말해준 대로 했더니 리더십 좋은 감독이라고 평가받더라”라고 전해, 양현종의 요구사항이 무엇이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방송에서는 이 감독과 양현종의 ‘강판 후 백허그’ 영상이 공개되며 형님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 감독은 이 장면에 대해 “양현종이 그렇게 삐져있을 줄 몰랐다. 당시 내 판단에 대해 제삼자인 타자 나성범의 의견이 궁금하다”라고 말했고, 나성범은 소신 있는 답변으로 양현종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이범호, 양현종, 나성범은 형님들과 ‘두루치기’ 팀과 ‘멸치볶음’ 팀으로 나뉘어 ‘탁구공 야구 경기’를 펼치며 웃음과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타자로 나선 양현종과 투수로 나선 나성범의 대결, 그리고 기아 타이거즈만의 세리머니인 ‘삐끼삐끼’ 삼진송까지 실전 경기를 방불케 하는 명장면들이 예고됐다.



이범호, 양현종, 나성범의 유쾌한 입담과 형님들과의 특별한 시간이 담긴 JTBC ‘아는 형님’은 18일(토)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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