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이 주관한 산불예방캠페인 및 음주운전 근절 마약퇴치 캠페인 행사에 고양과 파주·포천시지회가 맞손을 잡았다.
18일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에 따르면 파주 심학산에서 올해 첫 산불예방 캠페인 및 음주운전 근절 마약퇴치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기지역 김필례 총재를 비롯한 김석진 수석부총재 조금복 사무총장, 고양시의원인 김미경 여성회장, 정헝배 산림보호회장, 문진주 고양시지회장, 박숙준 파주시지회장, 포천시 김성희 지회장 등과 숲사랑 60여명 회원들이 참석했다.
숲사랑은 숲을 보호하기 위해 매달 여러 지역 산불예방캠페인과 함께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를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다.
경기지역은 도내 지역 산불예방캠페인은 물론 고양시 일산동구 도촌천 무궁화단지조성과 가꾸기,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고구마 심고 나누기, 연탄 봉사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필례 총재는 "숲사랑 봉사자들이 숲과 하천을 맑고 깨끗하게 가꾸어 후손들에게 맑은 공기 속에서 살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며"신년, 가족들과 함께 보내야 하는 시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함께 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