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유‧초‧중등학교 영양사 50명 대상 '역량강화' 연수 성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18 13:31:4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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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계명문화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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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학교급식은 학생 건강과 국민 식생활 개선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에 14일과 15일, 대구광역시 유‧초‧중등학교 영양사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양사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대구광역시교육청의 위탁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학교급식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 역량 강화와 영양사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번 연수가 ▲효과적 소통의 원리와 기법 ▲최신 영양‧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생성형 AI 기반 교육 콘텐츠 제작 ▲음악을 통한 힐링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특히 '학교급식 표준레시피 조리 실습'과 '학교 식생활교육 공모전 우수사례 발표'가 큰 호응을 얻으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계명문화대학교는 "우수사례 발표에서 ▲'건강한 단맛을 즐겨요' ▲'맞춤형 표준화 건강급식' ▲'넛지 효과와 5R로 이끄는 저탄소 식생활 교육' 등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공유되었고, 급식 운영 사례 발표도 이루어져 실질적이고 생동감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계명문화대학교는 "식품영양학부가 63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2023년과 2024년 '찾아가는 영양체험관' 사업을 통해 학교 영양‧식생활 교육과 체험형 영양교육 활동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연수는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영양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연수를 통해 대구지역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과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사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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