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비축 가능성"...비트코인(BTC) 긍정 전망에 커지는 '기대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18 10:54:2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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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로고. 사진제공/AFP통신
비트코인 로고. 사진제공/AFP통신

비트코인(BTC) 시세가 폭등 중이다.

18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10만 4,500달러를 돌파하며 강세장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의 주요 관심사는 미국이 비트코인을 국가 비축 자산으로 채택할 가능성이다.

미국 재무부가 향후 5년 동안 100만 BTC를 매입할 경우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의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월 17일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며 조정이 끝났음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BTC/USDT 페어는 10만 8,353달러에서 강한 저항에 직면할 수 있지만, 이를 돌파하면 12만 6,706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인리더스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레든의 존 글로버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기술적 측면에서 BTC 가격 전망은 매우 긍정적"이라며, 엘리어트 파동 이론을 기반으로 BTC가 12만 8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신고가인 108,000달러를 돌파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비트코인의 강세는 알트코인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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