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융합 인재 개발 프로그램, 퀄컴 후원으로 개최

[ 뉴스와이어 ] / 기사승인 : 2025-01-06 11:3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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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퀄컴 장학팀 워크숍 참가자들
전남지역 퀄컴 장학팀 워크숍 참가자들


퀄컴 인코퍼레이티드(Qualcomm Incorporated)의 후원과 미국 퍼스트(FIRST*) 재단의 주최로 ‘FIRST 테크 챌린지(FTC, 이하 FIRST Tech Challenge)’를 위한 융합 장학팀 개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 FIRST : For Inspiration and Recogni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이 프로그램은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 경기, 충청, 전남, 부산 등지에서 약 120명의 학생들이 20개 팀으로 참여했다. 퀄컴의 사회 공헌 노력의 일환으로 2015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중고등학생들이 FIRST Tech Challenge 미션을 위해 로봇을 제작하고, 팀워크와 융합 기술을 향상시키며, 전 세계 동료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FIRST Tech Challenge는 매년 전세계 110여개국 70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미국 퍼스트(FIRST) 재단의 로봇 대회로, 퍼스트(FIRST) 재단의 한국 공식 파트너인 창의공학교육협회(협회장 도경민 교수)가 2012년부터 FIRST Tech Challenge의 한국 대회인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다.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을 통해 매년 2팀의 한국 대표팀이 4월에 미국에서 열리는 전세계 대회인 ‘FIRST 챔피언십’에 출전해 세계 여러 나라의 청소년들과 경쟁하면서 교류하고 있다.

퀄컴은 2015년부터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미국 퍼스트(FIRST) 재단의 앞선 FIRST Tech Challenge 콘텐츠로 한국의 중고등학생들이 서로 협력하는 융합 리더로 성장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로 퀄컴 장학 프로그램 10주년을 맞이해 로봇을 처음 접하는 팀들이 엔지니어링 노트를 작성하면서 미션을 해결하는, 팀만의 창의적인 로봇을 제작하고 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별로 찾아가는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선발된 퀄컴 장학팀에게는 로봇 키트와 다수의 교육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참가 학생들은 자율주행 기능, 센서를 활용한 자동화, 인공지능을 이용한 물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올해 미션 도전을 즐기고 있다.

베키 플레저 퀄컴 대관업무 부사장은 “매년 한국의 퀄컴 장학팀 수가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보게 돼 기쁘다. 퀄컴 장학팀들은 한국 및 글로벌 팀과 경쟁하면서 뛰어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퀄컴은 퀄컴 융합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한국 학생들이 혁신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경민 창의공학교육협회장은 “입시 중심의 한국 교육 환경에서 퀄컴 장학 프로그램으로 많은 한국 중고등학생들이 앞선 FIRST Tech Challenge 콘텐츠를 접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STEM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선경지명으로 참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창의적인 융합 기술과 팀워크 역량을 가지는 미래 융합 인재로 성장하도록 열정과 헌신으로 이끌러 주시는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퀄컴 장학팀은 15주년을 맞이해 2025년 1월 20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는 코리아로봇챔피언십에서 일본팀을 비롯한 60여 참가팀들과 함께 FIRST Tech Challenge 한국 대표팀에 도전한다.

FEST창의공학교육협회 소개

FEST 창의공학교육협회는 2011년부터 미국 FIRST 재단의 한국 공식 파트너로서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로봇을 통해 팀워크와 함께 융합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고 자신의 성과를 공유하고 즐기는 로봇 축제인 세계적인 로봇 대회 ‘FIRST Tech Challenge’의 한국 대회인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을 15년째 개최하고 있다. 또한 스토리 기반의 재미있는 차별적 융합 교육 콘텐츠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한민국교육박람회 등을 통해 융합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퀄컴, 노벨리스, KLA 등 여러 선도 기업의 창의 융합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FEST창의공학교육협회

언론연락처: FEST창의공학교육협회 대외협력팀 김영문 팀장 02-2668-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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