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군은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동계 아르바이트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근로교육을 실시하고 각 근무지에 학생들을 배치했다.
학생들은 오는 1월 31일까지 군청, 읍·면사무소 등에서 근무하며 사무업무 보조 및 현장업무 보조 등을 통해 사회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가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취업을 대비한 사회경험 터득의 기회가 되고, 향후 사회생활을 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5년도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관내 학생들의 학비 마련과 사회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생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