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울진군은 1월 2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중학생 21명을 대상으로 필리핀(EIC어학원) 국제교류 영어 캠프를 지원한다.
이에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영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외국인들과 자신감 있게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영어캠프에 참가할 학생은 남학생 7명, 여학생 14명으로, 어학능력, 성적, 인성, 출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공정하게 선발하였으며 개인별 참가 비용 400만원 상당을 울진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영어 캠프는 1:1수업(읽기, 쓰기, 문법 등), 소그룹 수업(듣기, 발표수업 등), 대그룹 수업(팝송, 액티비티 등), 현지 학교 방문, 문화 체험학습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