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양군은 건설사업 신속집행을 위해 ‘2025년도 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건설공사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금년도 사업의 조기 완료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민의 숙원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영양군은 1월 3일 영양군 건설공사 합동설계를 위한 발대식을 합동설계 작업장에서 개최하고 2달간 운영할 예정이다.
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은 건설안전과장을 중심으로 6개반을 편성해 도로, 하천, 상・하수도, 농촌활력사업, 농업기반 시설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과 자체설계 등을 수행한다.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실무자간 상호 지식과 기술전수 등을 통해 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자체설계를 통한 예산 절감, 직접 수행에 따른 사업의 조기발주가 가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