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능력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등 약 800여 종이며, 올해 실시된 자격시험에 응시한 경우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 원 내 실비를 지원한다.
응시료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상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미창업 청년으로, 사업자 등록이 없고, 미취업 상태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청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년 대비 예산을 3배로 대폭 확대 편성했다. 지원 시기도 전년 3월보다 빠른 1월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지원 예정이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사상구는 2024년 '미취업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작해 140여 명의 청년에게 1000만 원을 지원했다. 또 △청년 면접 컨설팅 「면접 A to Z」사업 △'새싹 창업 교육' 사업 △청년창업기업 성장모멘텀 지원사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 취업 활동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