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향한 '무빙', 이번에는 '봉석 부모' 온다...조인성x한효주 첩보 로맨스 예고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1-05 10:3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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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정에스더기자) '무빙' 봉석의 부모 로맨스를 안방극장에서도 마주할 수 있게 됐다.



5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되는 '무빙'에서는 김두식(조인성)과 이미현(한효주)의 과거 이야기가 밝혀진다.



김두식은 민용준 차장(문성근)의 눈을 피해 독자적인 작전을 펼치고자 하며, 이에 이미현에게 어떤 제안을 건넨다. 서로의 비밀을 나눈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지는데, 이들의 선택이 앞으로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장희수(고윤정)의 딸바보 아버지 장주원(류승룡)의 충격적인 과거도 모습을 드러낸다. 김두식과 파트너가 되기 전, 그는 자신의 괴물 같은 능력으로 조직의 실력자로 활약했으나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도망자 신세가 되고, 이후 스쿠터를 탄 한 여인과 마주치면서 인생의 대반전을 맞이한다. 베일에 싸인 주원의 과거가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무빙'은 디즈니+ 공개 당시 국내 오리지널 시리즈 중 최고 시청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TV 시리즈로 더 많은 시청자와 만나게 되면서 글로벌 OTT와 국내 지상파 방송의 첫 협업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무빙'은 MBC 첫 방영 당시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직전 회차는 2049 시청률 일일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MBC에서 TV 최초로 선보이는 '무빙'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2회차씩 방송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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