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남강순환코스’ 전국 자전거여행 대표코스로 뽑혔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2-23 19:51: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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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진주시 남강순환코스가 전국 자전거여행 대표코스 60선에 뽑혔다
(사진제공=진주시)진주시 남강순환코스가 전국 자전거여행 대표코스 60선에 뽑혔다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 ‘남강순환코스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주요 관광지 60곳을 연계한 자전거 코스를 발굴해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 60선’을 지자체와 전문가 추천, 현장평가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남강순환코스는 진주시 평거동 남강변에서 대곡면 남강변까지 이어지는 총 32.8km의 코스로, 자전거 자유여행 초보자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초급난이도이다.

천년고도 진주를 가로지르는 남강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명소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자전거 여행에 최적화된 도로로 평가받았다.

(사진제공=진주시)진주시 남강순환코스가 전국 자전거여행 대표코스 60선에 뽑혔다
(사진제공=진주시)진주시 남강순환코스가 전국 자전거여행 대표코스 60선에 뽑혔다

남강순환코스 자전거길 이용자들은 ‘진주성’과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 진주 고유의 역사·문화자원을 경험하고 ‘물빛나루쉼터’에서 남강의 유람선 ‘김시민호’에 탑승해 남강의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명품 글로벌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진주남강유등전시관’과 ‘소망진산 유등공원’에서 365일 빛나는 유등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 60선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웹사이트 자전거여행 테마관에서 코스정보와 주변 관광지, 음식점 정보, 그리고 자전거 전용 내비게이션에 활용 가능한 GPX 파일을 내려 받을 수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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