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올해 11월을 끝으로 종강을 맞이한 ‘2024 하동아카데미’가 수강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지난 12월 7일, 크리스마스 특강을 시작했다.
특강은 12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하동군 진교면과 하동읍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특강에서는 초·중등부 대상 ‘트리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다. 이는 생화를 활용해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 수 있어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 이어지는 특강은 가족, 초·중학생, 학부모 등으로 대상을 넓혀간다. 크리스마스트리, 리스, 모빌, 눈사람·루돌프 모루인형 만들기 등 연말에 꼭 맞는 특강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한편 하동아카데미는 2024년 한 해 동안 영유아부터 노인, 농업인, 소상공인, 장애인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아우르며 총 1066강좌에 2만 1799명의 수강생과 함께하며 하동의 대표적 교육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했다.
하동아카데미는 앞으로도 하동군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배움을 통해 꿈을 꾸고, 충만한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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