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 봉양초등학교(교장 김순태)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봉양초는 지난 9일 4~6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진로 특강'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모교 출신 김창규 제천시장이 방문해 '꿈을 향한 발걸음'이란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봉양초에 다니던 시절의 꿈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꿈을 스스로 응원하고 가꾸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나를 가장 나답게 만들어 주는 꿈을 실현하는 것이 인생을 버티는 원동력이 될 것'이란 김 시장의 메시지는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꿈을 향한 여정에서 마주치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경험이 자신감과 자부심을 키우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는 학생들에게 미래를 향한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