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2'가 결방한다.
6일 MBN 편성표에 따르면, 기존 오후 9시 10분 방송되던 예능 ‘전현무계획2’는 뉴스특보 편성으로 인해 방송되지 않는다.
이는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여파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긴급 대국민 담화를 열고 비상 계엄을 선포했으나, 국회는 4일 새벽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후 윤 대통령은 같은날 오전 4시 27분쯤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한편 '전현무계획2'는 현지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