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재)초평면민장학회, 교육 활성화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 펼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2-06 17:27:2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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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천군청)
(사진제공=진천군청)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 (재)초평면민장학회는 2008년 12월 설립 이래 초평면 내 초평초등학교와 구정초등학교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초평면민장학회는 초평초등학교에 5천만 원, 구정초등학교에 3000만 원의 방과후교육활동비와 학교별로 800만 원씩 도서관 운영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교육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또한, 두 학교 학생들의 제주도 수학여행 경비를 지원하고, 입학축하금과 졸업장학금을 지급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해왔다.

아울러 초평초등학교는 초평면민장학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전교생 오케스트라 운영, AI 선도학교 프로그램, 디지털 교과서 연구학교 운영 등 특색 있는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성구 (재)초평면민장학회 이사장은 “장학회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특색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도농 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는 것은 물론 초평인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성 구정초등학교장은 “장학회 지원은 학교의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학부모들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일 뿐만 아니라 소규모학교의 한계를 극복하고 찾아오는 학교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초평면민장학회는 초평면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이번 활동 외에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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