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뉴스) 김영재 기자 = 한일장신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이소은 교수가 ‘제10회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시상식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예술교육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6일 안았다.
6일 열린 ‘제10회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시상식은 올해 10회째로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대학교가 공동 후원했다.
‘제10회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은 정치·행정·의료·건설·체육·기업·문화예술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인물을 대상으로 엄격한 공적조서를 통해 매년 12월 수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이소은 교수는 소외된 문화 청소년들에게 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 인재를 발굴하면서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인으로서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며 지역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했다.
특히, 한일장신대학교 이소은 교수는 2023년과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한 전북 예능 리더 선발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적극 참여했다.
이어 이소은 교수는 'AMBITION(야망)' 콘서트를 기획·총감독을 맡아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음악 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빅히트 프로듀서 출신 아도라와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관련된 특강 및 상담 진행하면서 청소년기의 고민 극복과 꿈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