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청년 독서모임, '책과 친해져 볼래' 프로그램 진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2-06 14:35:3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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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생명과학고 학생들과 엽서 만드는 모습.(제공=보은군청)
충북생명과학고 학생들과 엽서 만드는 모습.(제공=보은군청)

(보은=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보은군 청년 독서모임 ‘북적북적’은 5일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45명과 독서 프로그램 ‘책과 친해져 볼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적북적 동아리 회원들이 학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독서 경험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건강한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충북생명산업고 학생들에게 독서 모임 소개, 책을 쉽게 접하는 방법, 책갈피·책엽서 만들기, 청년이 추천하는 책 소개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독서에 대한 이해와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북적북적 청년동아리는 올해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4년 보은군 청년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활동비 지원을 받고 있으며, 9명의 회원들이 독서를 통한 클리닉 및 치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효필 회장은 “많은분들이 독서를 통해 힐링과 마음의 평안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동아리가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분들이 독서와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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